모든 언어가 그렇지만 독일어도 조동사를 활용하여 문장의 의미를 제한(축소)하고 확장시키며 변형시킬 수 있다. 독일어에는 대표적으로 여섯 개의 조동사가 존재하는데, 이는 각각 시제에 따라, 그리고 인칭에 따라 변화하기에 영어보다는 조금 복잡한 형태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. _조동사 기본형 독일어 조동사엔 기본적으로 여섯 개의 조동사가 존재한다. 각각의 의미와 그 기본형은 아래 표와 같다. 각각 움라우트(ö, ü)가 들어간 단어는 발음에 유의하여 발음하여야 하는데, ö같은 경우엔 입모양을 '오'로 두고 입모양의 변화 없이 'ㅚ'의 발음을 추가적으로 낸다고 생각하면 되고, ü 또한 '우'의 상태에서 입모양의 변화 없이 'ㅟ'의 발음을 추가하여 발음한다. können 할 수 있다(가능) müssen 해야 한다(필..